2007년 08월 08일
조정장에서 매매하는 방법...
피를 말리는 조정장에서
그래도 살아남았던건...
걍 홀딩하는 전법을 구사했기 때문입니다.
손익이 마이너스 한장까지 갖다가
지금 플러스 한장으로 변했습니다.
조정장 시작 직전에 브릿지 증권을 9000원대 가격에 매수했다가 하한가 가까이 밀려서
무려 18% 가까이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아무리 제가 버티기 대마왕이라도 손절할수 밖에 없더군요....
초보때 하한가 3-5방 맞아본 쓰라린 경험이 떠오르더군요
물론 다음날 반등줄때 빠져나왔으면 소실을 최소화 할수 있었지만.
저도 인간인지라 공포에 질려 패배를 인정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흐미...
여기서 배울점...
과열권으로 진입하는 놈은 올라타지 말자!!!
아무리 봐도 제 스타일은 조정받는놈 골라서 사놓고
기다리는 스타일이라...
주로 중대형주 스타일이라는것을
요 몇달간 매매로 알아냈습니다.
급등락주랑은 전혀 안맞는듯...
하여간...
저의 장점이라면...
홀딩하는건 정말 잘합니다.
10% 이상씩 빠져도 (하루에 10% 빠지면 종목선택이 틀린겁니다.)
계속 홀딩하니까 결국 수익이 나더군요.
초보 시절에는 손절매 5% 룰을 정해서 챠트랑 시장대외 변수 고려치 않고
팔아치웠는데...
그렇게 매매 자꾸 하다간 깡통찹니다.
물론 상황이 안좋을때는 빠져나와야 하지만...
보통 다우가 급하락할경우 우리나라도
시초가가 이미 갭하락 해서시작하기때문에
그때 파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정 팔고 싶으시면 장중 반등을 보고 팔아치우는게 맞습니다.
(보통 폭락을 맞아도 3일내에 다시 한번 반등이 옵니다... 그때 팔고 나와도
늦지는 않습니다. 물론 빠질때 심리란 바닥이 어디인지 모르게 빠지기 때문에
겁이 덜컥 나지요... 그래서 우량주 위주로 포트를 구성해야 합니다. 우량주는 많이
빠지면 대기 매수세가 항상 풍부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복구하고 빠져나올수 있습니다.)
경제학과 출신이라 그런지 이번 미국 신용경색 문제가 불거졌을때도 별로
시장에 영향이 제한적이라 생각해서
계속 홀딩했습니다.
만약 다른 사건이었다면
그 사건의 파장과 여파를 잘 생각해 봐야 합니다.
신용경색이 해결된건 아직 아니고
그 외에 엔케리 청산 문제도 있으니
눈 잘 뜨고 매매하시기 바랍니다. (뉴질랜드 주가 추이를 잘 보십시오.호주 였나?)
달러와 엔화 환율도 주시하시고요.
# by | 2007/08/08 18:51 | Strategy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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